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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4_익스펜더블 팬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by 낭만달토끼 2025. 3. 7.

익스펜더블 4 포스터
익스펜더블 4

 

[익스펜더블 4]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제이슨 스타뎀이 이끄는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전작들이 화려한 액션과 올드 스쿨 액션 스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면, 이번 작품 역시 그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더욱 강렬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등장인물

리 크리스마스(제이슨 스타뎀)
익스펜더블 팀의 핵심 멤버이자 전직 특수부대원입니다.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전투 실력을 갖춘 그는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며, 이번 임에서 한층 더 강력한 존재감을 보입니다.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탤론)

팀을 위해 또 한 번 희생을 각오하며, 궁극적인 미션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지 데이(커티스 '50 센트' 잭슨)
새로운 익스펜더블 멤버로, 폭발물 전문가이자 거친 성격의 전사입니다. 전장에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며 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나(메건 폭스)
리 크리스마스의 연인이자, 강한 카리스마와 전투 실력을 지닌 여성 캐릭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녀가 익스펜더블 팀과 얽히면서 중요한 변수를 만들어냅니다.
라흐만(이코 우웨이스)
이번 작품의 주요 빌런으로, 냉혹한 테러 조직의 리더입니다. 뛰어난 무술 실력과 전략적 두뇌를 갖추고 있어 익스펜더블 팀과 치열한 대결을 펼칩니다.

줄거리

익스펜더블 팀은 국제적인 테러리스트 조직이 핵무기를 탈취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출동합니다. 이번 미션은 이전과 달리 더욱 치명적이며, 한순간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위기 상황이 계속됩니다. 바니 로스는 팀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하지만, 첫 번째 임무에서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한편, 리 크리스마스는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팀에서 잠시 벗어나지만, 결국 그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 됩니다. 한편, 라흐만이 이끄는 테러 조직은 예상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강력한 전술을 구사하며, 익스펜더블 팀을 함정에 빠뜨립니다. 결정적인 순간, 바니 로스가 팀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각오하고 돌격하고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에 리 크리스마스는 다시 팀을 결집하고, 최후의 전투에서 라흐만과의 격렬한 생사를 건 대결을 시작합니다.

감상평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화끈한 액션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거친 총격전, 근접 전투, 폭발 장면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특히 제이슨 스타뎀과 이코 우웨이스의 무술 대결은 이번 영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리얼한 액션 연출과 함께, 빠른 전개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탤론)의 비중이 다소 줄어들고, 리 크리스마스(제이슨 스타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익스펜더블 시리즈가 점차 새로운 세대로 넘어가고 있음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이코 우웨이스가 연기한 라흐만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주인공들과 대등한 실력을 가진 적으로 그려집니다. 특히 리 크리스마스와의 마지막 대결은 긴장감이 넘치는 명장면입니다. 익스펜더블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올드 스쿨 액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이를 충실히 계승하며, 중간중간 과거 영화들의 오마주와 배우들의 유머러스한 대사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 나이에 이런 거 해야겠어?"라는 바니 로스의 대사는 배우들의 실제 나이를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익스펜더블 4]는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작품입니다. 화끈한 액션과 배우들의 유머, 그리고 강렬한 빌런의 등장으로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악스펜더블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드시 큰 화면에서 관람할 만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